시크릿가든 OST Part 2 출시

OST의 신화적인 존재인 프로듀서 윤일상과 김범수가

박미경 | 기사입력 2010/11/18 [14:27]

시크릿가든 OST Part 2 출시

OST의 신화적인 존재인 프로듀서 윤일상과 김범수가

박미경 | 입력 : 2010/11/18 [14:27]
▲ 사진_시크릿가든 ost   
연일 색다른 이슈로 화제를 몰고와 시가폐인 양성에 들어간 sbs 특별기획 시크릿가든의 ost part2가 공개됐다.

ost의 신화적인 존재인 프로듀서 윤일상과 김범수가 또 한번 호흡을 맞춘 <나타나>는 드라마 엔딩타이틀, 스피디한 드라이브 장면과 길라임(하지원분)의 자전거 추격씬등 드라마에 수차례 삽입되면서 음원공개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음원공개 전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의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이미 김범수와 <보고싶다>, <니가날떠나>등의 ost로 호흡을 맞췄던 윤일상의 프로듀싱과 김범수의 폭발적인 가창력! 거기에 센스있고 트랜디한 가사로 주목받고 있는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뭉쳐 탄생한 <나타나>는 백지영의 <그여자>에 이은 또 한번의 히트몰이가 예상된다.

함께 수록된 美의 못해는 바이브 윤민수의 곡이자 포맨 최고의 히트곡으로 여성 입장에서의 못해로 재해석되었다. part 1에서 공개된 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美는 포맨 <못해>의 피처링, 나쁜남자 ost로 이슈가 되었던 <어디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美는 요즘 가요계에 보기 드물게 맑고 청아한 보이스와 깨끗한 고음처리로 촉망받는 신인이다. <못해>는 원래 美의 데뷔곡이었지만 포맨 신용재의 보이스와 잘어울려 프로듀서의 권유로 포맨에게 양보해야 했던 사연이 있는 곡으로, 이번 시크릿가든ost를 통해 재해석된 美 버전의 <못해>를 기대해도 좋다.

백지영이 부른 <그남자>는 드라마 1, 2회에 삽입되며 관심을 모았다. part 1의 <그여자>와는 같은 멜로디, 조금 다른 가사로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남자는 극 중 영혼이 바뀌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3인칭 시점에서 바라보는 내용으로 극중 김주원(현빈분)의 입장에서 해석된 가사이다. 그여자의 현빈버전인 그남자의 음원공개 여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함과 동시에 시가폐인들의 열혈한 지지로 급하게 음원 공개일정을 앞당겼다.

ost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의 정승우 대표는 “시크릿가든 ost에 대한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좀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일이라 생각하여 음악의 완성도에 신경쓰고 있다. 추후 공개될 음원들을 기대해도 좋다. 특히 포맨이 부른 곡은 또 한번 음원차트를 휩쓸만한 대단한 곡이다”라고 밝혀 시크릿가든 ost의 계속적인 고공행진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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