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순검 시즌3 시청률 2.63%, 종영

첫 방송부터 올해 케이블 자체제작 드라마중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1/19 [11:25]

별순검 시즌3 시청률 2.63%, 종영

첫 방송부터 올해 케이블 자체제작 드라마중

이민희 | 입력 : 2010/11/19 [11:25]
첫 방송부터 올해 케이블 자체 제작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명품수사극 <별순검> 시즌3(연출:이승영, 김미숙, 박수철/극본:강현성, 남상욱)이 지난 11월 13일(토) 2회 연속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05년 mbc추석특집 파일럿에서 시작된 <별순검> 시리즈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치밀한 과학수사와 추리가 결합된 신개념 수사극으로, 팬들의 열광적인 요청과 지지에 케이블로 무대를 옮겨 시즌3까지 다양한 스토리와 탄탄한 배우들의 열연에 5년에 걸친 최장의 팬덤을 형성하며 한국 드라마에 새로운 장을 연 작품이다.


시즌1 당시 최고 시청률 4.33%로 케이블 사상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시작했던 <별순검>이 지난 11월 13일 <별순검> 시즌 3 19회 <정동연쇄살인>의 순수 프로그램 시청률은 2.08%, 마지막 회인 20회 <청연>의 분당 최고 시청률 2.63%으로 대미를 장식했다.(tnms기준)

2010년 돌아온 시즌3은 전작에서 닦아 놓은 길에 편승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도전하여 다시 한번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주말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005년부터 지금의 시즌 3까지 마니아를 양상하며 달려온 <별순검>시리즈는, 전작에서 닦아 놓은 길에 편승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도전하며 그 완성도를 인정받았고, 정호빈, 성지루, 민석, 민지아, 이두일, 이재은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연,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쳤다.

탄탄한 대본의 힘을 보여준 <별순검> 시즌3의 마지막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통해 ‘아쉽다, 슬프다, 다음 시즌에도 시즌3 출연진들 꼭 보고 싶다, 최고의 시즌이었다.’ 등의 글들을 주로 남기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으며, <별순검> 시즌3의 완성도와 출연진에 대한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제 무슨 낙으로…”(누리),“벌써 끝나 아쉬워요. 시즌4 기다릴게요!”(하하하-_-), “이젠 뭘 보나. 다음 시즌도 시즌3 멤버 그대로! 안 끝나면 안되겠니?”(樂사아칸女), “시즌3 정말 최고였어요. 마지막회 아쉽지만 멋있다”(애교찜) [daum] 드라마 종영을 아쉬워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며 많은 의견 중에는 시즌4 제작을 확신하며, 캐스팅에 시즌3 멤버들의 연이은 출연을 강력 추천했다.

조선 최초의 포르노그라피 사건, 테러인질극, 괴수어드벤처, 마술사, 싸이코패스 등 한층 다양해진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사랑 받은 웰 메이드 드라마 <별순검> 시즌3은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드라마 제작에 힘쓰며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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