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선우용여, 사랑을 믿어요 부부호흡

대한민국 대표 국민 아버지와 어머니로 만난다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2/01 [10:46]

송재호 선우용여, 사랑을 믿어요 부부호흡

대한민국 대표 국민 아버지와 어머니로 만난다

이민희 | 입력 : 2010/12/01 [10:46]
▲ 사진_사랑을 믿어요   
뛰어난 연기력의 명품 중견배우 송재호, 선우용여가 대한민국 대표 국민 아버지와 어머니로 만난다.

송재호와 선우용여는 2011년 1월 1일 토요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에서 김영호와 이미경 역으로 출연해 부부의 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송재호가 연기할 김영호는 사람 좋음의 대명사로 통하는 만년 교감선생님이다. 자신이 담임으로 있던 반의 반장이었던 최윤희(황우슬혜 분)가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고아가 될 처지에 놓이자 집에 데려와 딸로 키울 정도.

40년을 함께 산 아내 이미경(선우용여 분)을 끔찍이 사랑하는 인물이다. 수목드라마 도망자에서 맡고 있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양두희와는 정반대의 인물인 셈. 

이러한 착하디 착한 김교감의 아내는 선우용여가 연기한다. 일찍이 조실부모하고 김영호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바느질 가게의 유일한 직원 겸 수제자로 일하다 자신에게 반한 김영호와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 남편 김영호와의 사랑 속에 자식들과 함께 평범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우리 시대의 전형적인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래간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인 선우용여는 “자식들이 커 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친정어머니 같은 편안한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제 마음에 쏙 드는 엄마 역할이다. 방송이 1월이라 날씨는 춥겠지만 시청자들이 마음 따뜻하게 행복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는 착하디 착한 김교감집의 사람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족드라마이다. 솔약국집 아들들의 명콤비 이재상 pd와 조정선 작가의 재결합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는 2011년 1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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