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감독판 DVD 출시

수많은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렴해 2011년 2월시판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2/07 [12:04]

성균관스캔들, 감독판 DVD 출시

수많은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렴해 2011년 2월시판

이민희 | 입력 : 2010/12/07 [12:04]
지난 11월 2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감독판 dvd가 내년 2월 이엔이 미디어에서 시판된다.

kbs 미디어 국내 사업부는 “원래 성균관 스캔들은 무삭제판 버전의 dvd로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성스 폐인’들의 애정과 더불어 감독판 dvd를 보고 싶어 하는 수많은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렴해 2011년 2월경 감독판 dvd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회 평균 1만여 건 이상의 시청자 소감과 함께 방영 내내 온-오프라인을 온통 ‘성균관 열풍’으로 몰아넣으며 국민 드라마 이상의 체감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선준앓이’, ‘걸오앓이’, ‘중기홀릭’ 등 수많은 성스 폐인을 양산하기도 했으며, 10대보다 높은 30-40대 점유율 확보 등 남녀노소를 불문한 시청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았으며, ‘국학 성균관’ 을 작품 배경의 소재로 다룬 신선함은 ‘청춘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꽃선비 열풍’ 을 불러일으켰던 잘금 4인방(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 주요 출연진들은 드라마 종영 후 각종 영화 및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뜨거운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 감독판 dvd에는 방송에 미처 공개 되지 않았던 장면들이 대거 포함될 예정이며, 김원석 감독 및 주요 출연진들의 인터뷰와 작품에 대한 코멘터리, 방송보다 더 흥미진진한 메이킹 장면들이 부가영상으로 실릴 예정이다. 

성스 폐인을 자처 했던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한류 팬들도 ‘성스’ 감독판 dvd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어, 2010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꽃선비 열풍’이 한류 팬들에게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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