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지난 14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견지동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과 임직원, 대한불교조계종 정만 불교문화사업단장과 스님, 사찰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향후 사업방안과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템플스테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하나투어는 국내·외 네트워크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마케팅 다각화로 템플스테이 대중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하나투어 회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전국 사찰과의 효과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해 템플스테이 체험 상품을 출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