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다시 체인지, 들키는거 아냐?

라임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2/27 [17:29]

시크릿가든 다시 체인지, 들키는거 아냐?

라임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희 | 입력 : 2010/12/27 [17:29]
시크릿가든의 라임(하지원)과 주원(현빈)의 영혼이 다시 한번 체인지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주말기획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는 다시 영혼이 뒤바뀐 주원과 라임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

▲ sbs 시크릿 가든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이날 방송에서 주원의 모 문분홍(박준금)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라임의 친구 아영(유인나)을 백화점에서 해고했다. 이에 담판 짓기 위해 평창동으로 향하던 라임은 문앞에서 주원을 만나고 다시 영혼이 체인지되지만 처음이 아닌 만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충실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무술감독 임종수와 오스카에게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한 것. 길라임의 몸으로 들어간 주원은 무술감독 임종수가 다가와 대화를 걸자 라임 아버지의 기일을 무술감독의 생일이라고 하고, 3년전에 죽은 선배에게 전화를 해야겠다는 등의 말을 한다. 

임종수는 너 누구야? 너 길라임 아니지?라면서 12월5일은 라임이 아버지 기일이고, 김지훈 선배는 3년 전에 죽었다고 말해 라임의 몸속에 들어간 주원을 당황케 했다. 라임 역시 주원의 옷장에 약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알아보기 위해 오스카에게로 갔으나 주원의 주치의인 지현을 알아보지 못해 너 누구야? 내 동생 주원이 어디있어?라고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

네티즌들은 다시 체인지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두 사람의 정체가 탄로날 지 너무 궁금하다 중반을 넘은 지금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시크릿 가든은 시청룰 24.1%(agb 닐슨 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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