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속눈썹 굴욕 웃음 자아내

역전의 여왕서 귀여운 술 주정에 이어 속눈썹이 떨어지는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1/18 [14:24]

채정안 속눈썹 굴욕 웃음 자아내

역전의 여왕서 귀여운 술 주정에 이어 속눈썹이 떨어지는

이민희 | 입력 : 2011/01/18 [14:24]
▲ mbc 역전의 여왕 방송 이미지 캡처    
술을 마시고 떡실신한 채정안이 속눈썹 굴욕을 당했다. 채정안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귀여운 술 주정에 이어 속눈썹이 떨어지는 수모를 겪으며 물오른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여진(채정안 분)은 봉준수(정준호 분)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던 황태희(김남주 분)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후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면서 태희에게 너 향단이지? 전생에 내가 괴롭혀서 복수한 거지. 라며 술주정을 늘어놔 태희를 당황케 했다.

이후 여진은 태희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냈고, 다음날 아침 태희의 딸 소라가 머리를 잡아당기자 산발한 머리에 속눈썹까지 떨어진 상태로 잠에서 깨어나 코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18일 방송예정이던 역전의 여왕 28회는 2010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