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작설 논란 화제

여행을 떠나던 중 1박 2일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1/27 [12:40]

1박2일 조작설 논란 화제

여행을 떠나던 중 1박 2일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소정 | 입력 : 2011/01/27 [12:40]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_ 출처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또 다시 조작설로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1박2일의 배달의 기수가 되다 편에서 홍천 자연 휴양림 베이스캠프까지 각 멤버들이 선택된 물건을 무사히 배달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여행을 떠나던 중 1박 2일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가평휴게소에 들렸다. 이어 미션 결과에 따라 멤버들은 용돈을 받았고, 이승기는 돈 1만원을 받아 용돈을 획득하지 못한 은지원과 함께 스페셜 돈가스·춘천 닭갈비·껌을 지출하며 용돈을 썼다.

그러나 세 가지 음식값으로 인해 조작설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실제 가평휴게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 가지 음식의 가격은 스페셜 돈가스는 8500원, 춘천 닭갈비 정식은 9000원, 껌은 2500원으로 총 가격이 이승기 용돈의 두 배인 2만원이었다.

한편, 1박 2일은 이전 방송에서도 굴렁쇠 소년 윤태웅이 1박 2일에 깜짝 출연해 자작극 논란에 휩싸였고 지난해 8월 방송된 오프로드 체험편에서는 미션 수행 과정에서 설정, 혹은 연출된 상황이 있었다는 의혹을 받아 나영석 pd가 직접조작은 없었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