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교 50주년, 우정의해 선포 및 호주친선 대사임명
2011년 한해 동안 한국과 호주에서 두 나라의 우정을 돈독히
김민강 | 입력 : 2011/01/27 [16:35]
주한 호주대사관은 호주 건국일인 지난2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호주의 날(australia day)’행사를 겸한‘한.호 우정의 해’선포식을 가졌다. 한국과 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정부의 합의로 이루어진‘한호 우정의 해’는 2011년 한해 동안 한국과 호주에서 두 나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로고를 비롯하여 한.호 우정의 해 공식 홈페이지(http://australiakorea50.com) 및 아이폰 어플리케인션도 처음 공개되었다. 호주의 날 행사는 호주 출신으로 국내에서 개그맨/dj로 활동하고 있는 샘 해밍턴씨가 유창한 한국어와 영어로 사회를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말레이지아항공 신용진 이사, 콴타스호주항공 권오린 사장, tmc손준용 회장, vip여행사 김성진 사장, 서호주정부관광청 손병언 대표, 투어 2000 양무승 사장, 서호주정부관광청 김연경 이사,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 | |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과 서커스 오즈 그리고 호주의 대표적인 아카펠라 그룹인 스웨이드 공연을 비롯하여 호주 원주민의 현대 미술 작품 전시회도 펼쳐졌다. 또한, 서호주 이벤트를 통해 호주를 접한 이후에 이제는 호주 전문가로 알려진 유호종 사진 작가와 정민건 영상 작가가 만든 호주 영상도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국내 유명인 6명을 호주 친선 대사로 임명하는 임명식도 함께했다.
▲ 왼쪽부터 샘 해밍턴,공효진,박근형,샘 게로비치(주한 호주 대사),고미현(성악가) | | 친선 대사에는 지난 1991년 호주정부관광청이 해외 관광청으로는 국내 최초로 실시했던 tv광고에서 프로 골퍼 그렉 노먼과 함께 출연했던 탤런트 박근형 씨를 비롯하여 탤런트 이다해, 공효진, 권상우 그리고 호주 출신의 성악가 고미현, 개그맨 겸 dj로 활동하고 있는 호주인 샘 해밍턴 씨가 임명되어, 앞으로 1년간 호주 홍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항공사, 여행사등 관광업계 인사들 50 여명이 참석하여 샘 게로비치 주한호주대사에게 한호 우정의 해 선포를 축하했다. 호주의 날 행사 협찬사 중 하나인 서호주정부관광청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서호주 관광 자료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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