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10명중 7명, 구정설날 고향간다
직장인 67.8%는 고향방문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이성훈 | 입력 : 2011/01/29 [21:31]
이번 구정에 직장인 67.8%는 고향방문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직장인 953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67.8%의 응답자가 이번 설날 고향방문을 가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향방문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은 귀성일로 2월2일(42.0%)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2월1일(27.7%) ▲1월31일(16.3%) ▲2월3일(13.0%) 순이었다. 귀경일로는 2월3일(38.5%)이 가장 많았다. 이어 ▲2월4일(26.8%) ▲2월5일(23.7%) ▲2월6일(9.3%) 순이었다.
회사에서 설 연휴기간 연장휴가를 지급하는지 묻자, 응답자의 32.5%가 연장휴가를 받는다고 답했다. 연장휴가 지급비율을 기업형태별로 보면, 대기업이 43.8%였다. 이밖에 ▲외국기업(42.9%) ▲공기업(31.7%) ▲중소기업(30.4%) 순으로 나타났다. 연장휴가 지급일은 하루가 48.4%로 가장 많았다. ▲이틀(34.5%) ▲사흘(14.9%) 등이 뒤를 이었다.
설 연휴 예상 경비는 ‘20~30만원’이 20.6%로 1위였다. 이어 ▲10~20만원(19.3%) ▲10만원 미만(16.8%) ▲30~40만원(15.6%) ▲40~50만원(13.3%) ▲50~60만원(5.1%)등이었다. 한편, 직장인의 79.3%가 이번 설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64.1%는 부모님과 친지에게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기타의견으로는 해외여행, 성형수술, 스키장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벨리타성형외과 김종구 원장은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면서 미뤄왔던 외모 콤플렉스 개선이 진급에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여 설날 같은 연휴를 활용하여 내원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 연휴 예상 경비를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작년과 비슷한 정도’라고 답한 응답자가 58.9%였다. ‘작년보다 늘었다’와 ‘작년보다 줄었다’는 각각 22.9%, 1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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