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퇴짜 굴욕 시청자 웃음 자아내

첫눈에 반했던 의대생에게 퇴짜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2/06 [10:39]

노홍철 퇴짜 굴욕 시청자 웃음 자아내

첫눈에 반했던 의대생에게 퇴짜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

이소정 | 입력 : 2011/02/06 [10:39]
방송인 노홍철이 첫눈에 반했던 의대생에게 퇴짜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그룹 리쌍의 길이 고교시절 짝사랑했던 김효진 씨가 무한도전을 찾았다. 특히 노홍철이 첫 눈에 반했던 김효진 씨의 동생 김형선 씨도 스튜디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  mbc tv 무한도전  방송 캡처이미지

노홍철은 김형선 씨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김형선씨는 이내 죄송합니다라며 거절했고 노홍철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특히 이날 노홍철은 김형선 씨를 위해 스튜디오에 있던 꽃을 꺾었다. 하지만 김형선씨의 거절로 다시 꽃을 심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이 때 세상 가장 민망한 꽃꽂이라는 세심한 자막이 나와 안타까움을 두 배로 더했다. 한편, 노홍철에 이어 하하도 김형선씨에게 꽃을 건네며 대답을 기다렸지만 역시 거절당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