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구석구석 찾아가기 13차

촬영으로 더 유명해진 영월은 단종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비경

박소영 | 기사입력 2008/11/03 [17:46]

강원도, 구석구석 찾아가기 13차

촬영으로 더 유명해진 영월은 단종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비경

박소영 | 입력 : 2008/11/03 [17:46]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월 22일(토), “구석구석 찾아가기 온라인 이벤트-역사 기행, 한우 ‘맛’ 기행, 강원도 영월 행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한 “구석구석”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중 진행하고 있는 구석구석 찾아가기 행사에 이번에 13차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영월로 떠날 150명을 모집한다.


영화 '라디오 스타' 촬영으로 더 유명해진 영월은 단종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 비경으로 가볼만한 관광지로 꼽힌다. 영월군에 도착하면, 우선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땅을 그대로 닮은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을 방문한다. 선암마을은 강을 끼고 동쪽은 높은 절벽과 울참한 나무 숲으로 되어 있는 반면, 서쪽은 완만한 평지로 되어있어, 동고서저형의 한반도지형과 비슷하다. 점심은 1등급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하누촌에서 먹게 된다.

다음으로 단종의 한과 넋이 서려있는 청령포에 가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비경을 즐기며,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비경과는 대조를 이루는 슬픈 단종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단, 세부 일정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에서 “구석구석 찾아가기 온라인 이벤트” 배너를 클릭한 후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신청은 11월 12일까지이며, 여행 행사참가 후에는 여행정보사이트에 자신만의 추억을 담은 ‘구석구석 찾아가기 후기 ucc’를 올려야 한다.  www.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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