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가발 리포팅 뉴스계의 미친존재감

손수 가발을 착용하는 리포팅으로 뉴스에 등장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2/14 [17:55]

박대기 가발 리포팅 뉴스계의 미친존재감

손수 가발을 착용하는 리포팅으로 뉴스에 등장

이민희 | 입력 : 2011/02/14 [17:55]
kbs 박대기 기자가 손수 가발을 착용하는 리포팅으로 뉴스에 등장. 지난 12일 방송된 kbs-1tv 뉴스9 ‘튼튼생생 365일’에서 탈모에 대한 뉴스를 전하면서 탈모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인터뷰와 성형외과 전문의의 탈모예방 치료법을 소개한 뒤 가발을 쓴 채 등장했다.

▲ kbs-1tv 뉴스9 방송화면 캡처 _ 출처  

뉴스를 전한 뒤 마지막 멘트를 위해 화면에 등장한 박대기 기자는 풍성한 스타일의 가발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대기 기자는 “전문의들은 가발을 쓸 경우에도 추가적인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머리를 청결하게 관리하라고 강조한다.”고 마지막 멘트를 한 뒤 쓰고 있던 가발을 벗었다.

박대기 기자는 가발을 벗자 넓은 이마와 빈약한 머리숱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가발을 벗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투철한 직업정신 칭찬해주고 싶다”,“박명수와 같이 가발 광고 하면 되겠다”, “뉴스계의 미친존재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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