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천년고도 경주서 클라이맥스 장면탄생

경주 보문단지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하며

이형찬 | 기사입력 2011/02/15 [12:57]

아테나, 천년고도 경주서 클라이맥스 장면탄생

경주 보문단지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하며

이형찬 | 입력 : 2011/02/15 [12:57]
드라마의 클라이맥스가 될 장면을 전통문화와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예술의 도시 경주에서 촬영했다. <아테나>는 19부의 주요 장면들을 지난 11일부터 경주 예술의 전당,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안압지, 경주 보문단지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하며 드라마의 스토리와 감성을 경주 곳곳의 명소들과 어우러진 명 장면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경주에서 촬영된 <아테나>는 신형원자로를 향한 테러를 준비하는 ‘손혁’(차승원)과 이를 막기 위한 ‘정우’(정우성), ‘재희’(이지아)를 비롯한 nts요원들과 ‘혜인’(수애), ‘기수’(김민종)까지 합세하면서 한 자리에 다 모이게 된 인물들간의 격돌이 임팩트 있게 선보일 것이다.

특히 ‘손혁’과 정면충돌을 하게 되는 ‘재희’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장면은 총격씬의 볼거리와 함께 감성적 임팩트까지 전달하는 클라이맥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테나>의 촬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경주는 이번을 기회로 드라마 촬영지로 부상함은 물론, <아테나>가 일본 등 해외 세일즈가 유력시 되는 작품인 만큼 한류를 비롯해 관광객 유치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종방 후, <아테나>의 주요 촬영장소였던 nts 본부 세트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으로 이전함으로써 더욱 큰 관광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