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박2일 잔류 확정 군입대전까지 같이하겠다

연예인 이전에 청년 이승기로써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2/15 [15:51]

이승기 1박2일 잔류 확정 군입대전까지 같이하겠다

연예인 이전에 청년 이승기로써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이민희 | 입력 : 2011/02/15 [15:51]
▲ 사진_이승기 공식사이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불거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하차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통해 15일 오후 보도자료에  “군입대로 인해 방송을 못하는 시기가 올 때까지 ‘1박2일’ 형들과 고생하는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고 즐거운 방송을 하고 싶다”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드라마가 결정되고 가수활동과 일본 활동이 시작되면 불가피하게 스케줄 조정이 필요하고 체력적인 소모도 많아져 힘들어 질 것”이라며 “그럼에도 ‘1박 2일’은 6명의 소중한 형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접했던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말씀과 사랑이 지금까지 연예인으로서 버틸 수 있었던 힘”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승기의 입장과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연예인 이전에 청년 이승기로써의 의견을 존중한다 며 최고의 연예인을 만들 수 있는 건 훌륭한 기획과 멋진 활동 계획이 아니라 연예인 본인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할 때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고” 말했다.

끝으로 이승기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1박 2일 막내 멤버로써 최선을 다해 성실히 노력해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고 소속사 측도 “지금보다 더 세심하게 연예인 이승기의 성장과 발전,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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