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식성 화성인 3인방중 종결자 뽑는다

매운맛, 신맛, 단맛 마니아인 특이식성 화성인 3인방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2/23 [01:05]

특이식성 화성인 3인방중 종결자 뽑는다

매운맛, 신맛, 단맛 마니아인 특이식성 화성인 3인방

이민희 | 입력 : 2011/02/23 [01:05]
장안의 화제가 된 매운맛, 신맛, 단맛 마니아인 특이식성 화성인 3인방. 세 사람은 지난22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 100회 특집에 나란히 출연해 최고의 특이식성 종결자를 가렸다. 이날 방송되는 100회 특집 1편에서는 99회 방송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매운맛 마니아’ 편의 주인공 신예지 씨와‘레몬녀’로 화제를 모은 신맛 마니아 한수란 씨, ‘얼짱 초콜릿녀’로 이슈를 일으킨 단맛 중독녀 김도연 씨 등 3총사 출연. 

▲ tvn 화성인 바이러스 _ 출처 

이날 방송에서는 매운맛, 단맛, 신맛녀 중 ‘특이식성 종결사’를 가렸다. 개그맨 박휘순이 직접 거리에 나가 시청자들에게 세 가지 맛의 음식을 맛보게 한 후 투표진행. 특이식성 3총사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갸루족’ 김초롱 씨와 ‘온라인 조인성’ 한재환 씨가 함께 출연해 방송 이후 달라진 삶을 털어놓았다.

갸루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갸루 동호회 회장 김초롱 씨는 방송 출연 이후 회원이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유명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메이크업 강의 요청을 받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는 것. ‘온라인 조인성’으로 유명세를 탄 한재환 씨 역시 팬미팅을 열 정도로 인기 스타로 등극했고. 또 김현중 머리스타일만 고집했던 화성인 김원용 씨도 출연해 김현중 헤어스타일 집착을 버리게 된 사연과 남자 같은 외모 때문에 15년째 남자 화장실에 갔던 화성인 원희선 씨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남자 같은 외모 때문에 일생을 남자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다던 원희선 씨는 방송 이후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응원에 힘입어 변신 난생처음 하이힐을 신고 등장해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한편 3월 1일 방송되는 100회 특집 2편에서는 h컵녀 조수연 씨의 인생 역전 스토리와‘여자 옥동자’로 방영 당시 화제를 모은 박희정 씨의 메이크오버 쇼가 펼쳐진다.

또 혀가 짧아 키스를 하지 못하는 화성남으로 출연한 박세권 씨가 방송 당시 제작진이 준비한 첫사랑과의 깜짝 만남 이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드라마틱한 연애스토리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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