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히피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49 에서 송이경(이요원)과 그녀의 몸을 빌리고 있는 신지현(남규리)을 도와주려 도인으로의 변신해 히피룩을 선보였다.
▲ sbs 드라마 49일 방송화면.noa 엔터테인먼트 _ 출처
정일우는 이날 방송에서 히피룩 연출을 위해 긴 가발과 보헤미안 느낌을 주는 빈티지한 헤어밴드를 착용한 색다른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그 분’이 오신 듯 카페 주인의 과거를 맞히는 등 신들린 접신 연기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정일우 히피룩 변신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조니뎁에 빙의 한 듯, 정일우 패션 너무 멋있다, 스케줄러 패션을 보는 것도 깨알같은 재미 등의 반응을 보였며 정일우의 변신을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sbs 드라마 49일에서 현대판 저승사자인 스케줄러의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