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윤상은 이날 방송에서 “눈 때문에 시련을 많이 겪었다. 별로 못 자고 나가도 ‘얼마나 잤냐’는 소리를 들었다”며 부은 눈이 콤플렉스였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네버엔딩스토리 _ 출처
윤상은 이어 "아들도 낮에는 엄마 닮아서 괜찮다가 아침에는 누가 봐도 내 아들이다. 눈이 한 반은 붓는다"고 전해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의 증언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윤상의 아들은 오후 보다 오전 눈 모양이 좀 더 부은모습을 보여 판박이 아들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탤런트 출신 아내 심혜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