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 문제, 영상과 음악콘서트 통하여 알린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정을 영상과 종이매체로 시각화한
이성훈 | 입력 : 2011/04/22 [00:33]
일본의 역사 왜곡과정을 영상과 종이매체로 시각화한 음악콘서트가 열린다. 탈, 독도 종이모형 디자인 '팝페이퍼(poppapper)'는 '종이매체'를 통해 대상물의 문화를 조형적으로 표현하며, '소리와 글자'는 영상과 소리 등 고유한 매체간의 상호작용을 지속적으로 연구한다.
'팝페이퍼'와 '소리와 글자', 공연기획사 '루비살롱레코드'는 다가오는 4월 2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상징적인 공연을 갖는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콘서트 'sound of typo' (w&whale, 국카스텐, 짙은, 안녕바다, 인터렉타 출연)는 공연내용에 독도 문제를 투영하였다.
스크린 위에 종이 모형 독도가 내려온다. 관객은 독도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보게 된다. '인터렉타'의 연주 소리에 반응하여 빨간색 원이 나타나고 움직인다.
소리가 클수록 원의 움직임이 커진다. 빨간색 원이 미리 프로그래밍한 특정한 개수에 도달하면, 전부 사라지고 커다란 파란색 원이 독도를 뒤덮으며 마무리된다. 이 과정이 반복된다. 빨간색 원은 일본, 파란색 원은 한국을 상징한다.
반복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정을 시각화한 작업이다. 이 작업을 공동 기획한 팝페이퍼 나형식 대표는 '우리가 보통 사진으로나 영상으로 독도의 옆 모습은 보아 왔다. 그러나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은 적은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아이디어가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도 결부되어 하나의 전시물을 만들게 되었다.
이는 기존의 독도 전시관에 있는 전시물보다도 다양한 연출과 흥미를 유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일본정부는 교과서 검정심회의를 열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대폭 강화한 내용의 중학교 교과서를 내년 2012년부터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www.rubysalon.com / 070-886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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