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민경욱 앵커가 뽀로로 넥타이를 매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다. 민경욱 앵커는 지난 5일 방송된 kbs-1tv <9시 뉴스>에서 뽀로로가 그려진 붉은색 넥타이를 맸다.
▲ 민경욱앵커 트위터.9시뉴스방송화면 _ 출처
민경욱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린이날 축하 선물을 뽀로로 넥타이로 표현했는데 반응이 좋다”며 “kbs 조수빈 아나운서의 아이디어였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 앞에서는 뽀로로 넥타이를 매지 마라. 아이들이 매달릴 것 같다”고 지인에게 충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네티즌들은 방송 보고 재미있었다, 이러다 뽀로로가 뉴스 진행하는 거 아냐, 민경욱 앵커 센스 만점, 어린이날에 딱 맞는 코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