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군복무 중인 동생 이완의 면회를 간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면회사진 최근 동생 이완 부대는 축제 분위기’라는 제목과 함께 김태희가 부대에 면회를 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 군대 재발견 홈페이지 _ 출처
이 사진은 국군방송 tv ‘군대재발견’ 11화 ‘이완, 전차병 되다’ 녹화 중 촬영된 것으로 이날 김태희는 해당 부대에 들려 티셔츠에 사인을 하는 등 오랜 만에 동생과 재회했다.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이완의 전우들이 김태희의 사인 티셔츠를 들고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또 해당 프로그램 소개란에는 “처음에 남동생이 군대에 간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별 생각 없었지만 막상 훈련받고 검게 그을린 동생 얼굴을 처음 봤을 때 안됐기도 하고...대한민국 남자들이 군대라는 곳에서 그렇게 힘들게 훈련을 받고 고생을 하는 구나 새삼 느꼈다”는 그녀의 인터뷰 내용이 소개돼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김태희가 군대 면회를 가다니, 이완은 군생활 폈다, 저 부대 진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완(김형수)과 김태희가 만나는 모습은 오는 5월 20일 (금) 오후 1시 국군방송 tv 군대재발견 '이완, 전차병 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