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노래 '아메리카노'를 음치버전으로 열창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28회분에서 한정원(김현주 분)이 출판사 직원들과 함께 도서출판 기념 공연 관련 기획회의 진행 중 초청가수 후보를 거론하던 중 10cm를 추천했는데 다른 여직원이 어떤 밴드인지 모르자 직원들이 ‘아메리카노’를 부르기 시작했다.
▲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방송화면 _ 출처
이 모습에 흥에 겨워 한정원 또한 동참해 ‘아메리카노’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극중 음치로 나오는 김현주는 형편없는 노래실력에 직원들은 어색한 표정으로 당황해했고 김현주는 이에 굴하지 않고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사랑스럽고 귀엽다, 설마 실제 실력은 아니겠지?”, 이것이 한정원의 매력, 당당히 부르는 모습이 완전 귀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 28회분은 전국 시청률 21.6%(agb닐슨 전국 기준)을 기록하고 수도권 기준은 23.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