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mbc '뉴스데스크'는 인천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각목 살인사건 cctv영상을 그대로 노출해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2일 인천 모 식당에서 자신과 누나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인 매형 김모(47)씨와 친구 신모(41)씨를 각목으로 폭행한 사건이다.
▲ mbc 뉴스 데스크 영상 캡처 이미지 _ 출처
김씨는 숨졌고, 신씨는 중태에 빠졌다. 해당 cctv 영상은 용의자의 얼굴과 각목등 모자이크 처리를 하기는 했지만 폭행 모습이 그대로 방송이 전파를 타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뉴스데스크를 진행히던 최일구 앵커와 배현진 아나운서가 방송 종료 전 각목살인사건 cctv 공개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시청자들의 비난의 목소리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