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의 가족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5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섰고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훈남 남편과 연애부터 결혼생활까지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염정아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 남편의 훈남 모습과 딸과 아들은 엄마, 아빠를 닮아 크게 또랑또랑한 눈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mbc 무릎팍도사.놀러와 _ 출처
또한 염정아는 이날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남편이 수술 때문에 약속시간보다 늦게 나왔다”며 “평소 같으면 ‘늦어? 이건 아니지. 먼저 갈게’라고 했을 텐데 그날은 즐겁게 기다려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남편에 대해 “남편이 절 많이 좋아했다. 제가 미스코리아 때부터 저를 콕 찍어 저랑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더라. 저는 그렇게 믿고 산다”는 행복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은 마음으로 단단하게 굳어진 것 같고 저는 표현을 많이 한다. 남편에 대한 사랑의 시간이 갈수록 깊어진다”며 신혼 같은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염정아는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 원장과 결혼해 2008년과 2009년 딸과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