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숟가락 액션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극중 윤성(이민호 분)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촬영에서 이민호는 가죽 자켓에 검은 모자를 눌러쓴 채 레스토랑 주방에서 숟가락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액션신을 촬영하였다. 그는 작은 공간에서 가벼운 몸짓으로 발차기를 하면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 sbs 홈페이지 _ 출처
시티헌터 무술감독은 이민호 숟가락 액션신 촬영을 보고 "순발력이 좋고 적응력 또한 뛰어나며 성실한 태도와 열정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숟가락 액션씬보고 완전 빠졌어요, 밥 먹는 숟가락이 훌륭한 액션 도구가 되다니 발상이 너무 신선해요, 지금까지 봐왔던 액션과 차원이 달라요. 특허내도 되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11.9%(tnms)를 기록했다. 한편 이민호와 박민영의 까칠한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