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일본 콘서트 무대에서 눈물로 사과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언론들은 써니가 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소녀시대 콘서트 도중 과로로 인해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써니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무대에 올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써니는 사실은 저만 몸이 안 좋은 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다들 피곤하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응원이 있어서 잘 하고 있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써니의 눈물 사과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괜찮으니 다행이에요, 무리하지 마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