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의 교복입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효민은 최근 공포영화 ‘기생령’ 촬영장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효민 교복 사진 속 효민은 이어폰을 꽂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양 갈래로 묶은 효민의 모습은 고등학생처럼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극중 효민은 한은정의 여동생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를 가진 발랄한 여고생 유린 역을 맡았다.
▲ 코어콘텐츠미디어 _ 출처
효민은 "오랜만에 교복을 착용해서인지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하며 "공포영화 ‘고사’ 시리즈에서 남규리와 지연이 교복을 멋지게 소화한 모습을 보았는데 자신도 교복을 멋지게 소화해 예쁘고 잘 어울린다는 소리 듣고 싶고 사복패션에 이어 교복패션 종결자가 되고 싶다"는 애교 섞인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이의 몸속에 들어가 끔찍한 살인사건을 벌이는 내용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은 오는 8월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