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가 강렬한 핫섬머 레드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에프엑스는 신곡 ‘hot summer’(핫섬머)를 공개하며 강렬하고 파격적인 레드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날 설리, 루나, 크리스탈은 각선미를 강조한 레드 미니 원피스를 선보였고 엠버는 재킷과 반바지 차림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더했다. 특히 빅토리아는 전신이 타이트한 타이즈와 가슴골이 노출된 홀터넥으로 눈길을 끌었다.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_ 출처
에프엑스는 여름철을 겨냥한 곡 스타일에 걸맞게 경쾌한 안무를 소화하며 손부채질을 댄스로 변형시킨 ‘너무 더워 춤’을 선보이며 에프엑스만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렬한 핫섬머 레드 의상 유행예감, 레드 인상이 뜨거운 여름을 연상시킨다, 올 여름 에프엑스가 접수할 듯, 귀여우면서도 섹시함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