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의 과거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처음 보는 유재석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유재석 정준하 이혁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것.
세 사람의 풋풋한 과거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유재석은 한 여자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유재석이 색안경을 낀 모습이 ‘노는’ 분위기를 풍겨 네티즌들 사이에서 ‘압구정 날라리’로 불리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_출처
네티즌들은 2000년대 초 유재석은 이랬구나, 압구정 날라리 맞네, 네가 제일 잘 나가, 유재석 왜 이렇게 잘생겨 보이지, 유재석 진짜 안 늙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압구정 날라리’는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가수 이적이 만든 곡의 이름. 처진달팽이라는 팀명으로 발표한 이 곡은 음원공개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