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11 한국관광의 별 5개 부문 수상
한국관광을 빛낸 별임을 전국적·범국민적으로
한미숙 | 입력 : 2011/07/13 [16:39]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1한국관광의 별’ 최종심사에서 총 12개 시상부문 중 5개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전국 최다 선정으로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수상내역은 생태관광자원부문에 “영주 소백산자락길”, 문화관광시설부문에 “안동하회마을”, 문화관광홈페이지부문에 “경주시관광홈페이지”, 체험형 숙박시설 부문에 “청송송소고택”, 관광프론티어부문에 “경주신라문화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한국관광을 빛낸 별임을 전국적·범국민적으로 인증 받았다.
수상자는 오는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2011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혁신적인 발상으로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관광분야 최고의 상이다.
2011년 수상자는 “한국관광의 별”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추천받은 12개부문, 총10,307건의 후보자중에서 1차 전문가 심사에서 부문별 10배수를 확정하여, 2차 한달간의 국민 온라인 투표(60% 적용), 3차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40% 적용)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관광의 별”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다양한 언론매체 등을 통해 집중홍보함으로써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누려 인기있는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다.
경상북도 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국관광의 별’ 최다 수상을 통해 우리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범국민적 인증을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전략적 홍보마케팅과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통해 “와서, 머물고, 다시 찾는 경북”의 관광비전을 실현하여 새로운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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