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제29회 서울특별시건축상 공모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25명 제2회 대학생 공모전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7/20 [11:13]

2011 제29회 서울특별시건축상 공모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25명 제2회 대학생 공모전

이성훈 | 입력 : 2011/07/20 [11:13]
▲ 한국건축가협회_출처     
“시민의 가을 축제, ‘2011 서울건축문화제’서막을 열다!”
건축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1 제2회 서울건축문화제가 ‘제2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고 있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오는 7월 22일(금)까지 부문별 접수를 받아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22일(목)~10. 1(토)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마련되는 2011서울건축문화제 기간동안 전시되며 아울러 시상식(9월 22일(목))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건축상 공모분야는 일반건축, 공공건축, 신진건축, 건축전문, 건축계획, 학술공로, 대학생부문으로 총7개 부문이며, 대상1, 최우수상5, 우수상 25명으로 총 31명에게 시상된다. 특히 금번 제29회 건축상은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인정받은 건축물에게 주는 ‘건축계획부문’의 상이 추가됐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대상 수상자에 서울특별시 건축 홍보대사로 위촉, 또한, 대상/최우수상 수상자는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위원 및 ‘서울형 공공건축가’로 위촉하고, 건축전문부문 수상자에게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된다.

작품은 오는 7월 22일(금)까지 공개모집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공개 PT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대상, 최우수상 후보작품에 대해서는 설계자의 발표회와 건축비평을 진행 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건축상을 통해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유네스코 지정 ‘디자인 창의도시’에 걸맞는 도시경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디자인 서울 정책의 창의적인 추진을 통해 ‘Global Top 5’ 진입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