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금융보험 업계거물 200명 한국에 온다

4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중화권 최대 보험업계축제

한미숙 | 기사입력 2011/08/03 [08:55]

중화권 금융보험 업계거물 200명 한국에 온다

4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중화권 최대 보험업계축제

한미숙 | 입력 : 2011/08/03 [08:55]
중화권 금융 보험 업계 최고 권위의 행사인‘국제용장 IDA(International Dragon Award)연회’가 8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DA는 전 세계의 중화권 보험 업계 종사자가 한 자리에 모여 교류 및 교육, 시상의 장을 갖는 중화권 보험 업계의 최대 축제이다. 1996년, 대만을 시작으로 중국, 싱가포르 등 매년 중화권 국가에서 개최되어온 IDA는 이번 서울에서 비중화권 국가 최초로 열리게 된다.

▲ 2008 IDA 행사사진   

이번 IDA의 서울 개최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서울관광마케팅)와 공동 협력을 통해 맞춤식 지원 패키지를 구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컨벤션 인프라를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의 관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전 방위 노력을 펼쳐 2010년 국가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1년 IDA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 2010 IDA 행사사진    

이번 IDA는 ING, 푸르덴셜, 중국핑안보험 등 글로벌 중화권 보험업계의 CEO 200명을 포함, 약 5,70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이다. 이 같은 IDA 개최를 통해 발생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68억원, 직접 소비 지출액 149억원 등 약 42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DA에 참가하는 중화권 지역 대형보험사 200여명의 CEO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10여만명 이상의 중화권 인센티브 단체를 추가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공사는 오는 9월, 약 1만3천명이 참여하는 중국일용품유한공사‘바오젠’과 약 1만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건강식품 기업인 Herbalife University Extravaganza 등 대규모 기업회의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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