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유리가 지난주 슈어 10주년 기념 화보 촬영 차 하와이로 출국하는 모습이 담긴 공항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선글라스를 끼고 핑크색 숏팬츠에 꽃무늬 블라우스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모습이다.
▲ 온라인 커뮤니티 _ 출처
또한 페도라 형식의 밀짚모자와 선글라스, 화이트 빅백과 단화로 포인트를 줘 패셔니스타로 손색이 없는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성유리의 패션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은 빨간 양말. 쉽게 코디하기 힘든 아이템임에도 불구, 세련된 감각으로 승화시켜 성유리표 공항패션을 완성했고 인형같은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항에 있어도 눈에 확 띌 듯, 완전 인형같다, 30대가 아니라 20대 같다, 역시 원조요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