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현빈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하여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성유리는 배우 현빈의 문자로 친분을 과시했다. 성유리는 현빈과는 5년 전 드라마 눈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뒤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_ 출처
하루는 현빈씨가 영화 시사회에 초대하기 위해 누나 영화 보러와요 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며 휴대전화에 현빈 이름이 뜨자 주변에서 난리가 났었다며 나 현빈한테 문자오는 여자야라고 지인들에게 자랑했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10편 남짓의 드라마를 통해 소지섭, 공유, 차태현, 강지환, 정겨운 등 많은 남자 톱배우와도 호흡을 맞췄던 일화를 공개하며 다들 나와 연기한 후 톱스타가 됐다. 나를 만나 톱스타가 됐으니 다 나 때문이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유리 현빈 문자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럽다, 나도 현빈에게 문자 받는 여자 되고파,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