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2일이 6개월 후 종영을 선언한 가운데 시즌2 가능성이 나와 화제다. KBS 측은 지난 19일 KBS측은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과 제작진이 모두 1박2일을 앞으로 6개월간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종영키로 합의했다"고 종영을 공식 발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 KBS 1박2일 방송화면 _ 출처
이에 나영석PD는 사실상 전면 폐지는 아니다, 시즌1이 끝나는 의미이며,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 체제로 가는 것은 분명 6개월까지다. 예능국장이 밝힌 것은 해피선데이가 새로운 멤버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미라며 시즌2가 방송될 시 기존 멤버가 또 다시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1박2일은 남은 6개월의 방송에서 현재 진행 중인 시청자 투어를 소화한 뒤 그간 아쉬움이 남았던 프로젝트들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