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기범이 연기자로 컴백한다. 23일 김기범은 자신의 트위터에 "왼쪽부터 박팽년 성삼문 이순지.. 일곱시부터 와서 지금까지 한 컷도 못 찍고 대기 중.. 사진이라도 한 컷"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기범은 9월 방영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석규, 장혁, 신세경등과 함께 열연하며 극중 집현전학사 박팽년 역을 맡았다. 공개된사진 속 김기범(맨 왼쪽)은 배우 현우, 유현수와 함께 학사 분장을 한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보고 미소 짓고 있다. 촬영 때문에 수염을 붙였음에도 깨끗한 피부와 빛나는 외모가 눈에 띈다.
▲ 김기범 트위터.슈어 _ 출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범 컴백 정말 반갑네요, 이제 드라마로 만날 수 있다니! 무조건 본방사수, 쉬는 동안 더 멋있어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범은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집현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사극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기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