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단발 변신해 화제다. 지난 23일 손담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 끝날까요. 멍~그래도 즐겁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손담비는 핑크색 프릴이 달려있는 흰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아주 짧으면서도 귀여운 단발머리 가발을 쓴 채 멍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손담비 트위터 _ 출처
특히 손담비는 핑크색 볼터치와 입술이 돋보여 평소 섹시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풍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단발 머리도 너무 잘 어울려요, 핑크 공주 손담비다, 머리 귀여워요~, 장재인 생각났어, 귀엽긴한데 긴머리가 더 잘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를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1일 종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수준급의 스케이팅 실력은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