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해영이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2살 연상의 안과의사 Y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일가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신랑 Y씨는 경기도 용인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업의로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로 가수 알렉스를 닮은 훈남이다.
▲ 라임엔터테이먼트 _ 출처
두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소속사에서 공개한 웨딩사진 속 윤해영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순수하고 청초한 외모를 뽐냈으며 순백의 드레스와 보랏빛 드레스로 화려함과 단아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한편 윤해영은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임성한 작가의 초창기 작품인 MBC 일일드라마 보고 또 보고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사랑과 야망, 내사랑 금지옥엽, 장화홍련 등 수 십편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에서 토크&시티5 를 진행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