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마스코트 상근이가 TV에 컴백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서바이벌 나는 가짜다 에는 20개월만에 상근이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상근이는 이승기의 닮은꼴 참가자 최환씨와 함께 등장했다.
▲ KBS 2TV 추석특집 서바이벌 나는 가짜다 방송화면 _ 출처
특히 상근이와 함께 가짜 상근이도 출연했지만 상근이 특유 의젓함으로 진짜 상근이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상근이는 1박2일 하차와 관련 건강이상설이 제기됐지만, 이번 TV컴백을 통해 풍성한 털과 위풍당당한 체격을 선보여 사람들의 우려를 한번에 불식시켰다.
또한 이날 상근이와 비슷한 강아지도 출연했지만, 상근이 특유의 환한 웃음과 의젓함 등이 상근이에 미치지 못해 누가 진짜고 가짜인지 구별케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 모습 그대로네, 상근이가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보네~ 반갑다 상근아!,이제 TV를 통해 자주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