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배우 김민희를 뽑았다.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매거진은 지드래곤이 참여한 매거진 퍼스트룩 패션화보 촬영 현장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각양각색 스타일의 옷을 소화하고,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자신의 패션 철학과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하며 특히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김민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민희 누나는 어떤 스타일도 잘 소화한다며 볼 때마다 특유의 멋이 느껴져 참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YG엔터테인먼트.하이컷 _ 출처
이어 때로는 보이시하고 때로는 청순하고 또 어떤 때는 섹시하기도 하면서 상황에 따라 너무 튀지도 심심하지도 않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사실 김민희 누나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도 예쁘다고 덧붙여 말을했다.
올 가을 트렌드로 지드래곤은 소녀시대 양말을 꼽았으며 바지는 꼭 내려입는 것이 나만의 패션 철칙이라며 패셔니스타 되는 법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지드래곤은 요즘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과 액세서리에 집착하고 있는 이유, 주로 쇼핑하는 곳과 도전해보고 싶은 패션 스타일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 17일 온스타일 스타매거진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