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의 최근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됐다. 지난 10일 명세빈은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SBS 희망TV를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불우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인천공항으로 출국했다.
▲ 온라인커뮤니티 _ 출처
특히 이날 명세빈은 여러 스타들이 보여줬던 공항패션과는 달리 파스텔톤의 트레이닝 복장에 모자를 눌러쓴 수수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빨간색 가방에 담긴 여러 개의 인형은 명세빈이 지인들과 남수단 어린 친구들에게 인형극을 보여주기 위해 손수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명세빈은 유니세프, SBS 희망TV와 함께 남수단에 머물며 불우아동 봉사활동을 하고 오는 9월20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