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역사를 바꾼 한 남자의 감동실화, 영화 머니볼

브래드 피트가 실존 인물인 빌리 빈 단장 역을 하는

박동식 | 기사입력 2011/09/19 [14:03]

게임의 역사를 바꾼 한 남자의 감동실화, 영화 머니볼

브래드 피트가 실존 인물인 빌리 빈 단장 역을 하는

박동식 | 입력 : 2011/09/19 [14:03]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감독: 베넷 밀러, 각본: 스티븐 자일리언, 아론 소킨, 주연: 브래드 피트)이 11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공개.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머니볼>은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 빌리 빈(브래드 피트)이 만들어낸 140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그린 감동 실화다.


이번 영화는 2003년 발간된 마이클 루이스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원작 머니볼은 수 년간 아마존닷컴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고수하며 전세계인의 필독서로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제작진은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로 떠오른 빌리 빈이란 실존 인물과 메이저리그 최약체팀에서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하며 기적의 역전드라마를 만들어낸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의 감동 스토리에 반해 이번 작품을 영화화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머니볼>은 제작 당시부터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통해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실존 인물인 빌리 빈 단장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아왔다.

뿐만 아니라 첫 장편 데뷔작인 <카포티>로 아카데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된 할리우드의 신성 베넷 밀러가 연출을 맡고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스티븐 자일리언, 올 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소셜 네트워크>의 아론 소킨이 공동 각본을 맡아 최고의 스타와 최고의 제작진이 뭉친 웰메이드 프로젝트로 주목을 얻고 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답게 현지시간인 지난 9일,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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