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지선이 결혼한다. 이지선은 오는 10월 22일 낮 12시 30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모건스탠리 부장으로 재직 중인 예비신랑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선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 이지선 미니홈피 _ 출처
이지선의 소속사 측은 이지선이 예비신랑과 4년간 교제해왔다 고 밝혔다. 이지선의 결혼 상대는 훤칠한 키와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지닌 훈남으로 업계에서도 촉망받는 인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도곡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이지선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 이후 각종 케이블체널에서 MC로 활약 했고, KBS 2TV 명작스캔들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온스타일 가십하우스에서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