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1박2일에서 어르신들이 남긴 밥으로 아침식사 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_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어르신들이 남기신 반찬을 먹으며 개념청년으로 등극했다.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_ 출처
이날 90대 팀 조장을 맡은 성시경은 고령이신 어르신들이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50대 팀을 섭외해 합을 1200으로 맞췄다. 특히 아침 식사도중에는 자신의 식사도 거른 채 어르신들의 시중 들고 이후 먹다 남은 밥과 잔반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음식 남기는 것을 싫어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성시경의 마음 씀씀이. 또 성시경은 어르신들과 헤어질 때 참았던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시청자 투어 3탄 마지막 편에서는 1912년생부터 태어 난지 채 1년도 안된 2011년생까지 부산에서 1박2일 여행기와 아쉬움과 눈물로 가득했던 이별 현장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