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강수지가 출연해 새롭게 단장된 자신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공개된 집 안 곳곳에서는 강수지의 아이디어와 자신의 손길이 닿아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이었다.
특히,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거실과 아늑함이 느껴지는 방, 부엌까지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또한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집 안 곳곳에 수납 공간을 마련했으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노하우도 선보였다.
▲ MBC 기분좋은 날 방송화면 _ 출처
또한, 딸 비비아나의 방은 아이의 상상력과 감성을 높여주는 맞춤 인테리어로 집안 구석구석 아이 맞춤형 인테리어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거실 바로 옆에 작은 실내 수영장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수영장에 대해 이거 내 아이디어야 라면서 밖이 잘 보여서 바깥 벽을 높게 한 대신 천장을 달았다. 사생활을 보호했다 고 말했다. 또한 황토로 된 찜질방도 있어 기존 집과 차별화를 꾀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하나하나 강수지의 손길이 느껴진다, 아이 방이 특히 멋진 듯,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