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강호동이 떠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가 12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황금어장 제작 관계자는 4일 무릎팍도사의 5년을 돌아보는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12일 막을 내린다 며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당분간은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인 라디오스타 단독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 MBC _ 출처
이어 박정규 PD는 마지막 방송은 일종의 스페셜 편이다. 그동안 무릎팍도사를 통해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찾아가 짧게나마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준비 중인 과정이기 때문에 몇 명의 인물이 등장할지는 확실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무릎팍도사 최종회 방송에 앞서 5일 밤 11시15분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최종일(46) 대표 편을 내보낸다. 한편 MBC TV의 간판 토크쇼로 자리잡은 무릎팍도사는 지난 2007년 1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5년 동안 다양한 게스트들을 출연시켜 고민을 해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MC 강호동의 연예계 잠정은퇴 선언에 따라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