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하차한 SBS 강심장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은 잠정은퇴 선언으로 하차한 강호동 없이 이승기의 단독MC로 진행되었다. 이승기의 본격적인 단독MC 진행에 오늘은 혼자 서게 됐다. 많이 허전한데 이 옆자리가 시청자분들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 SBS 강심장 방송화면_출처
시청률 조사기관 TNmS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강심장의 시청률은 10.8%로,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이승기는 MC가 말이 막히면 게스트들이 이어가길 바란다 라며 농담으로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걱정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승기는 방송 후 매끄러운 진행으로 찬사를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 KBS2 승승장구는 각각 7.0%, 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