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 에서 TOP9에 진출한 크리스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크리스는 최근 자신의 마이스페이스에 누나들과 함께 찍은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크리스는 글에서 사람들이 악몽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일보다 더한 것들을 26년 인생에서 겪어왔다 고 말문을 열었다.
▲ 크리스 마이스페이스. Mnet _ 출처
그는 이어 폭력 가정에서 태어나, 생후 18개월 때 두 명의 누나와 사회 복지기관에 보내졌고 서로 헤어진 채 보내왔다며 10대 시절을 고아원, 위탁가정, 소년시설 등에서 갇힌 채 자랐다 고 밝혔다. 또한 고아원 직원들이 나를 때렸고 다른 고아들과 싸우도록 강요했다 며 나를 돌보도록 위탁한 부모나 선생들이 나를 학대한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크리스는 이때 나는 내가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것을 찾았다며 나는 내 노래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감동시키고 싶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크리스는 슈퍼스타K3의 첫 생방송 무대에서 김광진의 진심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TOP9 무대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