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틴틴_유니콘호의 비밀

12월 최고 기대작으로서 벌써부터 사랑 독차지

박동식 | 기사입력 2011/10/10 [14:23]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틴틴_유니콘호의 비밀

12월 최고 기대작으로서 벌써부터 사랑 독차지

박동식 | 입력 : 2011/10/10 [14:23]
12월 개봉을 앞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피터 잭슨 제작의 초대형 3D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완전 정복하며 올 겨울 전 세계를 사로잡을 최강 프로젝트로서의 위용을 입증했다.

셔틀버스와 특별부스 등을 통해 마침내 베일을 벗은<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일찍부터 기대를 모은 화제작답게 부산을 찾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초특급 프로젝트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 지난 6일(목) 개막해 오는 14일(금)까지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가장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먼저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올해 영화제 공식 셔틀버스 전체를 장식했다. 세계 각국에서 찾은 손님들이 부산에 첫 발을 내딛는 김해공항에서부터 영화가 상영되는 해운대와 센텀시티를 오가며 운영된 공식 셔틀버스 외형 전체를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의 이미지로 뒤덮어 위용을 과시했다.

또한 해운대 광장에 특별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특별 쇼핑백을 비롯한 판촉물을 영화 팬들에게 전하며 뜨거운 사랑을 독차지했다.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캐릭터 틴틴, 스노우가 그려진 특별한 선물이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이제껏 보지 못할 비주얼 혁명을 예고하는 영화에 대한 관심 역시 대단해 12월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해적선 유니콘호가 감춘 수백 년의 미스터리를 찾아 나선 위험한 모험을 그린 초대형 3D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고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은 이 작품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시리즈물의 첫 번째 편으로 이어지는 2편은 피터 잭슨이 연출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장대한 스케일과 뛰어난 연출력, 혁명적인 영상과 세계적인 흥행을 보장하는 두 거장이 완성한 프로젝트이기에 수많은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1929년 처음 발표된 후 총 24권의 시리즈가 50개 언어, 60개국에 3억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 원작은 달라이 라마, 조지 루카스, 앤디 워홀, 샤를르 드골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에게 극찬을 받은 만화의 고전이다.

스필버그 역시 <인디아나 존스>에 영감을 준 원작의 영화화를 위해 무려 25년간 염원했고 피터 잭슨 역시 팬을 자처하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자타공인 세계 최고가 손을 맞잡은 결과, 인간의 상상력을 구현하는 가장 진일보된 시각효과인 이모션 3D 테크놀러지 방식으로 원작 캐릭터의 감수성을 담고 실사영화의 현실감까지 담은 역사적인 기술의 향연을 예고한다.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크와 <킹콩><점퍼>의 제이미 벨,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반지의 제왕>의 앤디 서키스 등 명배우들이 동참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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