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의 간디 작살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안영미는 간디 문신을 하고 간디 작살을 외치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코미디 빅리그에 개그우먼 정주리, 김미려와 함께 아메리카노라는 팀으로 출연 중인 안영미는 지난 방송분에서 오른팔에 간디 문신을 새긴 뒤 거침없는 사차원 폭주족 연기를 선보였다.
▲ tvN 코미디 빅리그 _ 출처
이날 내겐 너무 벅찬 그녀 코너에서 개그맨 양세형이 안영미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안영미는 간디. 몸매가 너무 스키니 해. 간디 작살. 내가 열흘 굶어봤는데요. 그 몸매 안 나오더라고요 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안영미는 이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섹시해, 나와 친구들의 우정 끈끈이 제임스 본드, 캐간디 등의 대사로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영미 연기력 최고, 볼 때마다 너무 웃기다, 유행어 예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영미의 간디 작살 개그를 볼 수 있는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